20191118Again..

반성한다. 그리고 후회하고 이 구렁텅이에서 벗어나고싶다..

 

리액트첼린지 시작되면 힘들어질꺼란 자기합리화로 공부를 등하시여기고 놀기바빴다.

한번 공부를 놓고 놀기 시작하니 끝이없었다. 오늘 실컷놀고 내일 공부하자라는 '미룸'이라는 눈덩이가 데굴데굴 굴러가 걷잡을수없이 커졌다.

그동안 쌓아놓은 습관 이랄까.. 루틴 이랄까?.. 모든게 깨졌다. 내가 '내가'아니가 되었다.

 

모든게 싫어졌고 모든걸 놓아버리고싶고 도망치고싶다.

 

여기서 한발자국 뒤로물러나 웅크리고 다시 일어서고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그런데.. 난 늘 그랬다. 늘 웅크리고 다시 일어서길 반복했다. 누구는 다시 일어설수있는 용기가 부럽다고 할 수도있겠지만 이건 용기가 아니다. '겁'이다.. 

여러 외부적인 요소가 겁이나서 웅크렸고 이대론 안될거라는 위기의식에 겁이나 다시 일어선것이다.

 

매번 '겁'때문에 웅크리고 일어서길 반복했다면.. 이번엔 '겁'이 아닌 '용기'로 맞서보고싶다.

 

결과가 어떻든말이다.

 

• 이번주 목표

1. 하루 세편이상 리액트강의 시청하고 블로그에 정리하기
2. 일요일(24일)까지 리액트강의 완료하기
3. 리액트 첼린지 문제 잘 안풀리더라도 한번 풀어보기
4. 하루에 10분이상 영어 공부하기